돌과 돌을 45도 각도로 부딪쳐 날카로운 돌날 떼어내기
석영과 규암은 결정 격자가 없어 강한 타격 시 조개껍데기 물결 모양으로 깨지는 패각상 단구 특성을 보입니다. 타격 각도를 45도로 설정하면 충격 에너지가 표면으로 유도되어, 두께 1~2cm의 극도로 예리한 절삭날이 박리됩니다.
맨손으로는 움막 기둥이나 땔감으로 쓸 굵은 나뭇가지를 자를 수 없습니다. 강가에서 주운 단단한 돌 두 개를 45도 각도로 부딪쳐 날카로운 돌날을 떼어내고, 나무 자루 틈에 송진과 젖은 칡덩굴로 단단히 묶어 튼튼한 돌도끼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단단한 참나무 Y자 자루 홈에 양면 타제된 날카로운 수석 날을 깊숙이 물리고, 질긴 칡덩굴과 송진 접착제로 X자 십자 결속하여 나무를 거침없이 베어 넘기는 실전 석기 돌도끼 완성 형태입니다.
주변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준비된 항목을 눌러 체크하세요.
석영과 규암은 결정 격자가 없어 강한 타격 시 조개껍데기 물결 모양으로 깨지는 패각상 단구 특성을 보입니다. 타격 각도를 45도로 설정하면 충격 에너지가 표면으로 유도되어, 두께 1~2cm의 극도로 예리한 절삭날이 박리됩니다.
소나무 송진의 테르펜(Terpene) 성분은 건조 후 고분자화되지만 충격에 매우 취약합니다. 미세한 탄소(숯) 분말을 혼합하면 탄소 입자가 균열 전파를 물리적으로 차단하여, 현대의 카본 에폭시 복합재와 동일한 충격 흡수 탄성을 발휘합니다.
칡껍질과 같은 인피(Bast) 식물 섬유는 수분을 머금었을 때 세포벽이 팽창했다가,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며 최대 30% 체적 수축을 일으킵니다. 이때 발생하는 강력한 수축 장력이 돌날과 자루를 금속 볼트처럼 일체화합니다.
돌의 평평한 한가운데를 90도로 내려치면 날카로운 날이 만들어지지 않고 돌 전체가 쓸모없는 자갈로 부서집니다. 또한 물에 적시지 않은 마른 덩굴이나 거친 겉껍질로 묶으면, 나무를 찍는 순간 줄이 끊어지면서 무거운 돌날이 얼굴이나 눈으로 튀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