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과 돌을 45도 각도로 부딪쳐 날카로운 돌날 떼어내기
바닥에 큰 강돌을 흔들리지 않게 받쳐 놓고, 손에 쥔 둥근 망치돌로 강돌의 가장자리 모서리를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세게 내리칩니다. 돌 한가운데를 수직으로 치면 돌만 깨지지만, 모서리를 45도로 치면 손바닥만 하고 끝이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돌날 조각이 한 번에 떨어져 나옵니다.
맨손으로는 움막 기둥이나 땔감으로 쓸 굵은 나뭇가지를 자를 수 없습니다. 강가에서 주운 단단한 돌 두 개를 45도 각도로 부딪쳐 날카로운 돌날을 떼어내고, 나무 자루 틈에 송진과 젖은 칡덩굴로 단단히 묶어 튼튼한 돌도끼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주변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준비된 항목을 눌러 체크하세요.
바닥에 큰 강돌을 흔들리지 않게 받쳐 놓고, 손에 쥔 둥근 망치돌로 강돌의 가장자리 모서리를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세게 내리칩니다. 돌 한가운데를 수직으로 치면 돌만 깨지지만, 모서리를 45도로 치면 손바닥만 하고 끝이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돌날 조각이 한 번에 떨어져 나옵니다.
단단한 나무 자루의 윗부분을 날카로운 돌로 손가락 길이(5~7cm)만큼 세로로 쪼개어 틈을 만듭니다. 자루가 밑으로 더 쪼개지지 않도록 갈라진 끝부분 아래쪽을 끈으로 먼저 묶어 둔 뒤, 틈 사이에 돌날의 두꺼운 뒷부분을 깊숙이 끼워 넣습니다. 그다음 불에 녹인 소나무 송진에 고운 숯가루를 섞어 빈틈에 가득 채워 넣습니다.
물에 충분히 적셔 부드러워진 칡덩굴 속껍질로 돌날과 나무 자루를 대각선 X자 모양으로 번갈아 가며 10바퀴 이상 힘껏 당겨 감습니다. 이어서 자루 아래쪽도 가로로 칭칭 감아 매듭을 묶은 뒤 그늘에서 말립니다. 젖은 칡덩굴은 마르면서 길이가 30% 가까이 줄어들기 때문에, 마른 뒤에는 쇠줄로 조인 것처럼 돌날을 꽉 잡아줍니다.
돌의 평평한 한가운데를 90도로 내려치면 날카로운 날이 만들어지지 않고 돌 전체가 쓸모없는 자갈로 부서집니다. 또한 물에 적시지 않은 마른 덩굴이나 거친 겉껍질로 묶으면, 나무를 찍는 순간 줄이 끊어지면서 무거운 돌날이 얼굴이나 눈으로 튀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